There's a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여기에 누군가가 보낸
작고 귀여운 새가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살기위해
지구로 내려 보내졌어요.
Borne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바람속에서 태어나고
바람속에서 잠들도록
누군가가 이 작은새를
보내주었지요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그 작은 새는 가볍고 연약하며
하늘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얇고 우아해서
햇빛이 스며듭니다.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그 작은새는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인간이 볼 수 없는
높은 곳까지.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s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Dies.
그 작은 새는 이땅에
단한번 내려오게 되는데
그 땐 그 작은새가
그 땐 그 작은새가
그 작은새가 죽음을 알릴때입니다.

1946년 영국 출신의 여가수인 Marianne Faithful은
롤링 스톤즈의 원곡 As Tears Go By 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롤링 스톤즈의 리더인 믹 재거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졌던 인물이다.
그녀는 65년에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하였다
'Million Cigarette Voice' 는 '세기의 목소리'라고도 불리는
마 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Faithfull)의 별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의 망나니(?)
믹 재거(Mick Jagger)의 오래된 연인으로 기억하는 그녀는
길게 늘어뜨린 블론드 헤어에 깊이 있는 그 눈매.
화려한 색깔로 사람의 눈을 유혹하지만
치명적인 독을 품고있는 독버섯같은 팜므 파탈(Femme Fatal)의 초상이다.
그녀의 목소리는 아름답다는 형용사와는
결코 어울리지 않지만 모노톤의 황량한 풍경화처럼
심란하게 마음을 긁어대는 모래알같은 질감이
안타까운 감동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