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을 위하여

사투리 연설

position 2006. 4. 8. 11:16
어느 국회의원 선거 연설 사투리가 심한 김 아무개 후보님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가 시골 선거구에서 공약을 하고 있었다. "지는 이곳을 강간 단지로 개발하겠습니더 그래할라믄 우선 구석구석에 도로를 간통하겠습니다. 여러븐~~~! 이에 다른 박 아무개 후보님이 질세라 유세에 나섰다. 박 아무개 후보님은 전직 외무부장관 이었다. "친애하는 유권자 여러분 올바른 표준말을 씁시다. 강간이 뭡니까? 관광이지... 간통이 뭡니까? 관통이 맞는 말입니다" 그때 듣고 있던 사투리 김 아무개 후보님이 벌컥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이보시오! 전 애무부 장관!! 당신은 애무나 잘 할 것이지 선거엔 왜 나왔소?' (우리 모두 발음을 똑바로 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