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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에게 즐거운 정신적인 보상을 선물하라

position 2007. 10. 21. 19:17
적에게 해를 입히면 적보다 한 수 아래에 놓이게 된다.
복수를 하면 그와 똑 같은 사람이 된다.
그러나 용서를 하면 그보다 한 수 위에 자리한다.  - 벤자민 프랭클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상황을 보고 받은 지휘관이 전 병사를 집합시키고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군들! 제군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믿는다.
지금은 보고에 의하면 아군 인원이 모두 1000명, 적군이 1000명이다.
그러니까 각자 한 명씩만 처치하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다! 알겠나?"
 
그러자 한 패기만만한 병사가 소리쳤다.
"장군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 두명을 해치우겠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병사가 당당하게 말했다.
"장군님! 그럼 전 집에 가도 되죠?"
 
누구나 자신의 일에 싫증이 나고 쉬고 싶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거나 또는 지금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처럼 다른 직업이 멋있어 보이고 내 일은 힘들고 어렵기만 할 것 같다.
하지만 만약 환경을 바꾼다면 상황은 달라질까?
정답은 아쉽게도 똑 같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나의 태도인 것이다. 일산의 조그만 상가의 경비 한 분이 이번에 일산에서
가장 큰 쇼핑몰의 총 관리 책임자로 발탁되었다.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그 분은 남들이 자기 월급에 자기 신분에 맞는 일을 할 때 혹은 그것 조차 불평하며,
투덜거리며 일을 할때 자신은 더욱더 높은위치에서 생각하고 행동 했기 때문이다.
비젼은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해 내는 것이다.
무엇을 할때 마다 물질적인 보상을 원하는 사람 자신의 만족을 위해 보상과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어떤 사람에게 비젼의 밝은 빛이 비추겠는가?
물론 보상은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
하지만 보상에는 물질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버는 직장은 스트레스를 받지만 돈을 쓰는 놀이공원을 즐겁다.
이유는 돈을 쓰지만 정신적으로 즐거운 보상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에게 즐거운 정신적인 보상을 선물하라!
그러다보면 큰 물질적인 보상이 반드시 뒤 따라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