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국회의원 선거 연설
사투리가 심한 김 아무개 후보님이
국회의원 후보로 나가 시골 선거구에서
공약을 하고 있었다.
"지는 이곳을 강간 단지로 개발하겠습니더
그래할라믄 우선 구석구석에 도로를 간통하겠습니다. 여러븐~~~!
이에 다른 박 아무개 후보님이 질세라 유세에 나섰다.
박 아무개 후보님은 전직 외무부장관 이었다.
"친애하는 유권자 여러분 올바른 표준말을 씁시다.
강간이 뭡니까? 관광이지... 간통이 뭡니까? 관통이 맞는 말입니다"
그때 듣고 있던 사투리 김 아무개 후보님이 벌컥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이보시오! 전 애무부 장관!! 당신은 애무나 잘 할 것이지 선거엔 왜 나왔소?'
(우리 모두 발음을 똑바로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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