糧書糧言

기회를 찾아

position 2008. 3. 10. 11:01

♣ 기회를 찾아...

 

 

기회란 늘 위기의 얼굴로 찾아온다고 한다.

내게 첫 지점장 발령은 위기이자 기회였다.

 

그때 지점장을 맡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미래에셋은 없었을 것이다.

 

 

중앙지점의 지점훈(支店訓)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다' 였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굴하지 않는 방법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처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6개월간 가슴에 사표를 품은 나와 직원들은

바람개비가 되어 앞으로 달려 나갔고,

 

결국 1등 점포라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 박 현 주 (미래에셋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