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립스틱"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쏴라! 그러면 1천번의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킬 것이다! "라는 세익스피어말처럼 말은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수호천사이다.
사자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했다.
한참을 달리는데 사자가 거북이에게~ " 야 가방 놓구 달려~" 하고 비아냥 거리자 거북이가 " 야 넌 머리나 묶고 다녀"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된다.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이유없이 공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상처를 받고 마치 교통사고 후유증처럼 커다란 아픈 흔적이 남게 된다.
그로 인해 자신의 일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답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산속에 가서 혼자 사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상처를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사노바가 종로 한복판에서 지나가는 이쁜 여성에게 " 아가씨! 제가 아가씨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저랑 차 한잔 하시면서 이야기 나누시겠어여? "라고 웃으며 이야기하자!
그 여성이 카사노바 뺨을 후려치면서 "재수 없어~"라고 소리질렀다.
그러나 그 카사노바는 아무렇지 않는 듯 웃으면서 또 다른 지나가는 여성에게 " 아가씨! 제가~~....."라고 하며 아까와 똑 같은 멘트를 날린다.
이번에는 순진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한 여성을 쫓아간다.
혹시나 들킬까봐 조심조심 멀리서 미행을 한다.
그 여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들어가려는 순간
그 순진한 남자는 " 저~저~저기요! 혹시 시~ 시간있으세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 그 여자가 차갑게" 됐거든요~"라고 휙~ 들어가버린다.
그 순진한 청년은 엄청난 실망을 하고 안먹던 소주 두병을 마시고 쓰러져 울면서 자신을 원망하고 있다.
똑 같은 경우인데 한 사람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다른 한 사람은 엄청난 상처를 받게 된다.
그 이유는 카사노바는 미리 머릿속에 상처를 받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어차피 100명에게 프로포즈하면 99명은 거절할 것이라는 것을 경험 속에서 미리 알고 있다
결국 1명의 여성이 넘어 올 것이기 때문에 99명의 거절쯤은 아무렇지 않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순진한 남자는 1명의 여성이 전부이다.
따라서 거절당했을때 전부를 잃었다는 생각에 큰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오늘 만약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나는 과연 어떠한 생각으로 받아 드리고 있을까?
카사노바일까? 순진한 남자일까? 물론 연인이나 친한 친구나 가족들의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매너있게 친절하게 대하자! 하지만 나의 친절에도 불구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 공격에 상처받지 말고 나의 친절에 고맙다고 다가오는 사람들게게 더욱 신경쓰자~
결국 그 사람들이 나의 팬들이 될 것이고 그 팬들이 나를 성공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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